더그리트 로고
language icon|
[직무 인터뷰] 국회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정부기관·지자체 다회용기
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운영사업부 B2G담당

[직무 인터뷰] 국회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정부기관·지자체 다회용기 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운영사업부 B2G담당

다회용기 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운영사업부

국회도서관 카페의 다회용컵, 정부세종청사의 반납기,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다회용기까지..
어느새 우리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은 정부기관·지자체의 다회용기 사업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먼저 예산이 수립되어야 하고, 기관·지자체 담당자님과 카페 사장님이 같은 그림을 그려야 하죠.

그리고 다회용기의 공급- 회수-세척-재공급까지 모든 과정이 부드럽게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어져야
비로소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말은 간단해 보여도, 실제로는 여러 개의 톱니바퀴가 빈틈없이 맞물려야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 톱니바퀴를 처음부터 끝까지 챙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그리트 운영사업부에서 B2G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황상규 팀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더그리트 운영사업부에서 B2G 서비스 운영을 맡고 있는 황상규입니다.
제가 하는 일을 한 줄로 줄이면 ‘정부기관·지자체의 다회용기 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일’이에요.

기관이나 지자체가 ‘우리도 다회용기 한번 도입해볼까?’ 하고 고민하는 그 첫 단계부터, 실제로 다회용기가
현장을 돌고, 사업이 끝난 뒤 ‘그래서 일회용품을 얼마나 줄였는데?’라는 질문에 숫자로 답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도입 준비, 현장 운영, 성과 관리 — 이 전 과정을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B2G 서비스 운영은 일반적인 서비스 운영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B2G? Business to Government. 기업이 정부·공공기관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 일반 서비스 운영과는 과연 어떻게 다를까요?
돌아온 답은 흥미로웠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공공기관과 기업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행정기관은 규정과 공공성을 중심으로, 기업은 효율성과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어도 접근 방식이나 우선순위가 달라
서로의 관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B2G 담당자의 일은 바로 그 사이에 서는 거예요. 양쪽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예산 수립 단계부터 행정 절차, 실제 서비스 운영까지
사업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기관의 방향성과 사업 운영의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이를 성과 언어로 번역하죠.

저는 제 직무를 반쯤은 ‘통역사’라고 생각해요. 양쪽 모두가 회의 끝에 ‘아, 이거 되겠는데?’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것 그게 제 일입니다.

국회나 지자체 사업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관리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국회나 지자체 사업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관리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이름만 들어도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사업들이에요.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냐 물으니, 망설임 없이 세 가지가 나왔어요.

딱 세 가지만 봐요. 첫째, 목표가 현장에서 ‘계획한대로’ 구현되는가. 계획서에선 완벽했는데 막상 가보면 반납함이
엉뚱한 자리에 놓여 있고, 그런 일이 실제로 생기거든요. 둘째, 그 결과를 누가봐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설명할
수 있는가. 셋째, 한 번 반짝하고 끝나는 이벤트가 아니라, 다음으로 이어지는 ‘순환’을 만들었는가.

사실 사업을 ‘해내는 것’ 자체는 당연한 거예요. 진짜 중요한 건, 그게 처음 세운 목표에 정말 부합하느냐죠.
그리고 목표 이상의 확장성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것. 저는 그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 사업은 어떤 프로세스로 운영되나요? (도입 → 운영 → 보고 → 성과관리)

화살표 네 개로 요약되는 이 과정을, 황 팀장은 ‘화살표 사이에 숨은 일’로 설명했어요.

순서대로 가볼게요. 먼저 예산 단계에서 ‘우리가 진짜 제대로 해낼 수 있는 범위와 목표,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그다음 수많은 이해관계자와 조율을 거쳐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도입 → 운영’이라는 화살표 하나에, 사실 수십 번의 통화와 회의, 안내 자료, 설득이 압축돼 있어요.
화살표는 깔끔한데 그 안은 하나도 안 깔끔하죠. (웃음)

운영이 시작되면 계속 손보면서 효율을 끌어올리고, 사업이 끝나면 그 효과를 전부 숫자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그 숫자가 다음 사업, 또 신규 사업을 따내는 ‘근거’가 돼요. 잘 마무리한 사업 하나가, 다음 사업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는 거죠

운영 과정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운영 과정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이게 이 일의 묘미인데요, 단계마다 만나는 사람이 완전히 달라요. 오전엔 기관 담당자분과 사업 운영이나 예산, 성과 보고에 대해
논의하고, 점심 무렵에는 카페 사장님께 다회용컵 운영 방식이나 반납 절차를 안내하기도 합니다.

오후에는 물류·세척팀과 함께 수거 일정이나 세척 물량을 조율하며 운영 계획을 점검하며 머리를 맞대요. 그리고 눈에는 잘 안 보이지만
이 모든 걸 실제로 움직이는 제조·세척·물류·발주·정산 등 내부 조직도 뺴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해관계자입니다.

결국 모두가 다 ‘한 배를 탄 동료’예요. 이 중 한 곳이라도 삐끗하면, 그날 운영에 바로 지장이 생겨버리죠

서비스 운영 외에도 성과 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데이터를 관리하나요?

서비스 운영 외에도 성과 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데이터를 관리하나요?

‘좋은 일’이라는 말은 참 따뜻하죠. 하지만 따뜻함만으로는 사업이 굴러가지 않아요. 황 팀장이 유독 힘주어 말한 대목이 여기였어요.

업무에서 만나는 모든 숫자는 세 번 변신해요. 처음엔 그냥 ‘단순 지표’예요. 이번 달 몇 개 나갔고 몇 개 들어왔다. 그런데 이걸
지난달, 또 다른 사업과 나란히 놓으면 ‘비교 지표’가 됩니다. ‘어, 여기가 유독 회수율이 낮네, 왜지?’ 하고 파고들 수 있게 되죠

그리고 마지막엔, 이 숫자들이 ‘우리가 자원순환에 이만큼 기여했다’를 증명하는 ‘성과 지표’가 돼요. 기본적으로는 공급량·회수량,
사업자별 미반납률, 기타 각종 지표들을 관리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걸 ‘일회용컵을 몇 개 줄였고, 탄소를 몇 kg 줄였는지로
환산해요. 이 환산이 진짜 핵심이에요. 왜냐면-

“ ‘환경에 좋은 일을 했다’가 아니라, ‘일회용품을 얼마나, 탄소를 얼마나 줄였는지’ 숫자로 말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야 ‘이 사업, 내년에도 하자’는 말이 나오니까요. 감동은 한 번이면 끝나지만, 숫자는 다음 예산을 만들어요

국회 다회용컵 사업이나 서울시 사업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국회 다회용컵 사업이나 서울시 사업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거창한 성공 사례를 기대했는데,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어요.

저는 의외로 ‘실적을 공유하는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카페, 식당, 그리고 사람 북적이는 축제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함께 뛰신 분들은 사실 정신없이 바빠요.

다회용기 납품하고, 수거하고, 다시 채우고. 그 와중에 제가 ‘이번에 우리가 다 같이 이만큼 해냈어요’ 하고 정리된 숫자를 딱
보여드리면, 표정이 확 바뀌세요. ‘어, 내가 한 게 이렇게 남는 거였구나’ 하고요 그게 저한텐 되게 큰 장면이에요.

단순히 ‘좋은 일 했다’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가 흘린 땀이 실제로 어떤 결과로 남았는지를 눈으로 함께 확인하는 순간이잖아요.

그러면 그다음 날 다시 나오실 때 발걸음부터 달라져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게 됐고요.
힘을 드리려고 공유한 숫자가, 결국 저한테 되돌아오는 셈이에요.

정책 목표와 현장 현실이 충돌하는 경우는 없나요?

정책 목표와 현장 현실이 충돌하는 경우는 없나요?

좋은 이야기만 묻는다면 인터뷰가 아니겠죠. 정책의 이상과 현장의 현실이 부딪히는 지점을 조심스레 여쭤봤어요.

일회용품을 줄인다는 건 누구나 박수 치는 일이에요. 정책 목표에도 딱 맞고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 적용하려면 기존의 운영
방식이나 이용자의 습관을 조금씩 바꿔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 결국 다회용기 전환은 단순히 용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운영 방식과 이용 문화를 함께 바꿔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컵 리드(뚜껑) 인데요. 모든 것을 다회용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위생 관리,
세척 공정, 품질 유지, 이용자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하죠. 그래서 일부 부자재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회용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런 운영상의 현실보다는 '다회용 100%'라는 목표만 놓고 바라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운영 방식을 두고도 누군가는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이해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아쉽다고 평가하기도 해요.

그래서 저희의 역할은 정책과 현장 중 어느 한쪽의 입장이 아니라, 두 방향이 모두 지속가능할 수 있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운영에 반영하면서, 정책의 취지도 지키고 실제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죠.
결국 이런 과정 자체가 다회용기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B2G 운영 담당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B2G 운영 담당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소통이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과 일하니까 ‘잘 듣고 잘 말하기’는 당연하죠. 그런데 막상 현장에 나가 보면,
이 둘을 다 갖춘 사람도 생각보다 드물어요. 여기서 한 발 더 나가서 ‘들은 걸 분석해 성과로 연결’하는 사람은 더 적고요.
또 한 발 더, 그 개선을 지치지 않고 반복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근데 결국 그런 사람이 가장 신뢰받더라고요.

저도 아직 부족한 걸 채워가는 중이지만, 제가 옆에서 본 ‘진짜 잘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딱 두 가지였어요.
책임감, 그리고 완결성. 일이 크든 작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맡은 걸 끝까지 마무리 짓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사람.

화려한 스킬보다, 쉽게 포기 안 하고 끝을 보는 힘이요. 신뢰는 딱 거기서 생기거든요.

그게 이 일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이 직무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답은 거의 1초도 걸리지 않았어요.

“ 익숙해서 그냥 지나치던 것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맡은 범위 안의 흐름을 내 손으로 직접 움직여보는 직무”

📋 잠깐! QUICK Q&A

  • Q. B2G 서비스 담당을 한 단어로?

    A. ‘통역사’.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 사이에 서는 일이라서요.

  • Q. 하루에 제일 자주 바뀌는 건?

    A. 말투요. 오전, 점심, 오후가 다 달라요. 🤣

  • Q. 사업 끝날 때 스스로 하는 말?

    A. ‘이거, 원래 하려던 그거 맞지?’

  • Q. 성과 데이터는 옵션? 필수?

    A. 무조건 기본값이요. 감동은 한 번, 숫자는 다음 예산.

  • Q. 가장 뿌듯한 순간은?

    A. 실적 보여드릴 때 확 바뀌는 현장 분들의 표정.

더그리트 운영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이 일이 왜 누구나 쉽게 해내긴 어려운 일인지 알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더그리트, 그리고 지원자 이야기를 물었어요.

더그리트 운영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더그리트는 아직 정답이 정해진 시장을 따라가는 회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운영 방식도, 서비스 기준도, 더 나은 프로세스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아직 체계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지
않아서 불안한 환경'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걸 다르게 생각합니다.

정답이 없다는 건, 내가 더 좋은 방법을 직접 제안하고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운영팀은 매일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면서 수많은 문제를 마주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존 방식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더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부담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분이라면, 더그리트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운영 담당자로 입사하면 어떤 성장을 경험할 수 있나요?

더그리트의 운영 직무는 현장만 보는 일이 아닙니다. 사업이 어떻게 기획되고, 운영되고, 성과로 이어지는지 그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현장을 뛰는 것은 물론이고, 데이터로 운영을 분석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하며, 더 나은 운영 방식을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모두 함께하게 되죠.

그러다 보면 세 가지 역량이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 서로 다른 이해관계자들을 조율하고 협상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그리고 하나의 사업을 예산부터 운영, 성과관리까지 끝까지 책임져본 경험입니다.

사실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업무가 세분화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사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그리트에서는 운영 담당자가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내 커리어와 사업 성과가 나란히 크는 직무, 저는 이런 경험은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넘어, 그 의미를 사회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드는 일.
아직 정답이 없는 시장이기에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정답을 찾는 사람보다, 정답을 함께 만들어갈 동료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운영사업부 지원하기

The Greet Co., Ltd

CEO : Woojung Yang|Business Registration Number : 892-88-02405

TEL : 02-2157-5782|FAX : 02-400-5781|EMAIL : contact@thegreet.co.kr

208, 127 Beobwon-ro, Songpa-gu, Seoul, South Korea

Company Profile PDF

Greet change, Greet tomorrow

Terms of Use|Privacy Policy|Integrity Hotline

@2026. THE GREET. All Rights Reserved.